바르게살기운동 함안군협의회 여성회, 사랑의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 실시<사진제공=함안군>

(함안=경남뉴스투데이) 바르게살기운동 함안군협의회 여성회(회장 윤지원)는 지난해에 이어 지난 5일 산인면을 시작으로 9일 함안면, 10일 가야읍, 12일 법수면, 18일 칠서면 등 5개 읍면 경로당을 순회하며 사랑의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수육, 떡, 과자, 과일 등을 마련해 직접 생신상을 차려 생신을 축하드리고 각 마을회관에 소정의 선물도 전달했다.

윤 회장은 “작고 소소한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함안군협의회 여성회는 오는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반찬 나눠 드리기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훈훈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남혜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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