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신안면 박재현씨 가족 성금 기탁<사진제공=산청군>

(산청=경남뉴스투데이) 산청군 신안면은 박재현씨 가족(이득윤, 박서희, 박용운, 박용준)이 지역아동들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달받은 성금은 산청군공립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재현씨는 산청군청년연합회 회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2020년 장녀 서희양의 국악 공연 수익금 기부를 시작으로 해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재현씨는“성장하는 아동의 밝은 미래를 위해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순혁 신안면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줘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금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병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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