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소재 마금산 원탕 보양 온천 설 명절을 앞두고 북면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라면 150박스’를 기탁<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특례시 의창구 북면에 위치한 마금산 원탕 보양 온천이 설 명절을 맞아 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사랑의 라면 150상자(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한 라면은 저소득 한부모가족, 독거 노인, 장애인 세대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 150세대에 직접 방문·전달하여 안부를 살피고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전달했다.

마금산 원탕 보양 온천은 창원시 의창구 북면 관내에 위치한 온천으로 마금산 온천의 시조로서 조선 세종실록지리지(1453년)와 동국여지승람(1481년)을 비롯한 역사서에 기록이 남아 있을 정도로 역사 깊은 온천이다.

마금산 원탕 보양 온천 고창도 대표이사는 “가뜩이나 어려운 시기에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품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홍성희 북면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서윤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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