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경남장애인탁구동호인 클럽대항전’이 지난 22일 진주시장애인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제4회 경남장애인탁구동호인 클럽대항전’이 지난 22일 진주시장애인문화체육센터에서 경남 지역 2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장애인탁구협회(회장 백인구)가 주최·주관하며, 진주시와 진주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경남 지역 장애인 탁구 동호인들의 기량 향상을 도모하고 장애인스포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휠체어 및 스탠딩 부문으로 나눠 복식, 단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예선 조별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경기가 진행되었고 경기 결과에 따라 1·2·3위에게 시상품이 지급됐다.

제4회 경남장애인탁구동호인 클럽대항전<사진제공=진주시>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경남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바쁜 생활 속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광균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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