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단 조성 전 불법투기된 폐가전 제품 등이 쌓여있는 모습<사진제공=밀양시>

(밀양=경남뉴스투데이) 밀양시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민귀옥)는 폐가전 제품 등 쓰레기 불법투기가 만연하던 검세리 804-7번지 일대를 정비하고, 홍가시나무 30주를 심어 화단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과 아름다운 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작은 쉼터와 아름다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귀옥 삼랑진읍장은“이번 화단 조성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라며“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삼랑진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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