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동 주민총회<사진제공=김해시>

(김해=경남뉴스투데이) 김해시 내외동 주민자치회(회장 양대복)는 지난 20일 내외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주민자치 제안사업 선정 등을 위한 2024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세 번째를 맞는 주민총회는 내외동 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 트롯가요장구반, 숟가락난타반, 줌바댄스반의 열정적인 무대로 시작해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내용 보고, 2025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설명, 제안사업 투표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내외동 주민총회<사진제공=김해시>

총회에 앞서 지난 5월 27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 2025년 자치계획 및 제안사업 선호도 투표에 1,378명의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투표 결과 ▲제3회 내외동 연지곤지축제 ▲생명존중 안심마을 내외동 총 2가지 사업이 선정됐다.

양대복 주민자치회장은 “살기 좋은 내외동을 위해 주민투표와 주민총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최종 선정된 내년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선영 내외동장은 “주민이 함께하는 내외동 주민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선정된 내년도 사업이 잘 진행되어 더 행복한 내외동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내외동 주민총회 결과는 동 게시판과 누리집에 게시한다.

정소영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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