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통영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사진제공=통영시>

(통영=경남뉴스투데이)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2023년 통영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아동, 복지 분야 등 민간 전문가 및 공무원,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올 한해 사업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 추진방향 및 세부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드림스타트 사업의 발전과 지역자원 연계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 한 해 동안 통영시는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302명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기본 서비스와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4개 영역 40여개 필수․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이들의 건강 성장을 지원했다.

이유국 여성가족과장은“앞으로도 체계적인 사례관리 및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우리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하여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운영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2024년도에도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복지․보육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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