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사천=경남뉴스투데이)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웅)는 우리 전통 음식(전통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중요성 인식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전통 음식 제조기술 교육(전통주 만들기)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8일부터 6월 8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 곤양면에 소재지를 둔 대밭고을 영농조합법인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의 대상자는 관내 농업인 및 사천시민이며, 5월 8일부터 5월 12일까지 5일간 참여 신청을 받는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참여 희망자는 사천시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농수산/체험 → 농업인교육안내 → 교육신청란(https://www.sacheon.go.kr/agriculture/00943/03865.web)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의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청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생활자원팀(055-831-38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대웅 소장은 “전통 음식 제조기술 교육을 통해 우리 전통 음식(전통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전통 식문화의 우수성 홍보를 기대한다”며 “우리 전통 음식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증가를 위해 앞으로도 우리 전통 음식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현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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