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통영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사진제공=통영시>

(통영=경남뉴스투데이)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시청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통영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위원장 조현준 부시장)는 아동, 복지, 건강, 돌봄 등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올 한 해 사업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드림스타트 사업의 발전과 지역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올 한 해 동안 통영시는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340명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기본 서비스와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4개 영역 36개 필수․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아이들이 많은 경험을 하고 저마다의 소질을 조기에 계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다.

조현준 부시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위한 위원들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하였으며, 아울러 “우리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022년에도 다양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드림스타트 사업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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