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용인시 사회적경제 한마당’함안청년 창업가 팀 참여<사진제공=함안군>

(함안=경남뉴스투데이) 함안군은 8일 경기도 용인시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린 ‘2022 용인시 사회적경제 한마당’에 함안청년 창업가 팀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인특례시·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돕고, 시민들에게는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착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함안청년 창업가 3팀은 잉여농산물을 활용한 과일바구니,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정과(도라지정과· 약과, 조청 등) 등 제품을 판매 및 홍보했다.

마켓에서는 용인특례 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26개소에서 생산한 가공식품, 치매예방 교구, 생활용품 등 50여 종의 제품과 경상남도 마을기업과 함안청년 창업가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아울러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전시와 함께, 어린이 대상 아나바다, 마술과 저글링 공연, 현악기 앙상블 공연, 7080밴드 등 공연도 펼쳐졌다.

이번 행사 참가로 청년창업 팀은 판로개척을 통해 수도권 고객 확보와 용인시 사회적경제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향후 협업사업 추진 등의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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