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의 날 행사 <사진제공=사천시>

(사천=경남뉴스투데이) 사천시와 사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승연)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지난 21일 사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5회 사천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사천시와 사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16년부터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만에 개최했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행사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를 위한 축하공연을 비롯해 역량강화 특강, 사회복지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천시 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천시 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연 사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활동 증진을 위해 함께해주신 사회복지 종사자를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서 나가는 사회복지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현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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