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복지센터 정양늪 생태공원 체험'<사진제공=합천군>

(합천=경남뉴스투데이) 합천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20 여명이 16일 정양늪 생태공원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정양늪 체험활동은 ‘생태 해설사와 함께 정양늪 생태공원 산책로를 탐방하고, 가시연꽃 팽이 만들기 체험활동 등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 건강 활동에도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신질환자는 “ 초록의 자연환경을 체험을 통해 경험하면서 오랜만에 힐링이 되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정신질환자들이 건강하게 사회에 적응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더 적극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강동호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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