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창원시 기술혁신 전략 세미나 개최<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산업진흥원(원장 백정한)은 지난 27일 인터내셔널 호텔 크리스탈홀에서 ‘사이버 보안 솔루션 및 가업상속과 절세일반’라는 주제로 한국과총 경남지역연합회와 ‘제19회 창원시 기술혁신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하여 인텔리전스라는 솔루션을 설명하였다. 또한, 가업상속과 절세일반 이라는 내용으로 관내 기업의 상속에 대한 절세방안을 설명했다.

첫 번째 섹션에서 사이버 보안 전문가인 S2W의 박민수 이사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이해와 신종 사이버 위협에 대한 일반현황과 피해사례 등을 설명하였으며, 이를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인 데이터 인텔리전스라는 방안으로 사이버 위협 대응 위한 보안 솔루션을 제안했다.

이어 대신회계법인의 배종일 이사는 가업승계를 위한 지원제도와 공제 방법, 가업승계 증여세 및 창업자금 증여세 과세특례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였다. 가업승계는 단기간에 끝낼 수 없기 때문에 기업현황 및 진단과정과 분석을 통하여 승계 전략을 세워야 된다고 말했다.

백정한 원장은 “최근 북한해커의 방산기업 공격으로 사이버 보안이 화두가 되고 있다. 사이버 보안은 국제 사회가 모두 연결되어 있고, 사이버보안 강화가 꼭 필요하다. 우리 관내기업도 사이버 위협 대응 보안을 위하여 보다 능동적으로 움직여야 하고, 이를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