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활동가 워크숍<사진제공=사천시>

(사천=경남뉴스투데이) 사천시가족센터(센터장 김분자)는 지난 4월 29일 사천시 소재한 아르떼리조트 3층 아젤리아홀에서 ‘2022 강사 및 활동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현재 센터에서 활동하거나 센터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 내 강사 및 활동가들에게 센터 비전 및 사업을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문교육지도사, 한국어강사, 외부상담사, 가족봉사단, 프로그램 강사, 사업별 지원인력 등 지역 내외 70여명의 강사 및 활동가들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1부에는 힙합송, 미션과 비전, 주요 사업방향 공유, 2022 사업안내, 2부에는 사전 설문 결과 공유, 별별가족 이야기, 스피드 퀴즈 등이 펼쳐졌다.

특히, 요즘 가족의 생생한 모습을 전해주는 ‘별별가족 이야기’는 종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다채로운 구성으로 참여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기도 했다.

한 활동가는 “센터에서 이렇게 다양한 일들을 하고 있는지 몰랐으며, 종사자들의 열정에 감동했다.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센터는 향후 5년간 센터 비전을‘사천시 모든 가족을 위해 변화하고 도전하는 가족서비스 선도기관’으로 정하고, 사천시민 모두에게 행복감을 충족시켜 주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현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