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교육 모습<사진제공=남해군>

(남해=경남뉴스투데이) 남해군은 ‘드론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 2기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드론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은 대상자 선정 이후 연내 드론자격취득 시험에 합격해 자격을 취득한 경우 교육비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2022년 1월 1일 기준 3년 이상 남해군 거주를 필수 요건으로 하며, 타 기관․단체․학교에서 해당 자격증 취득비용을 지원받는 경우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1, 2종 동시모집으로 교육은 남해스포츠파크에 위치한 보물섬 드론교육센터에서 실시되며 1종 자격 취득과정은 약 3주(5월 9일~5월 27일), 2종 자격 취득과정은 약 2주(5월 9일~5월 20일)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해당 과정을 수강하고자 하는 경우 4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홈페이지, 우편송부 혹은 체육진흥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며, 우편신청의 경우 29일까지 도착분에 한하여 접수한다.

모집인원은 1종 4명, 2종 3명으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농업인, 여성, 연소자 순으로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2월 모집을 통해 1기 교육은 진행 중에 있으며,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하여 교육일정은 다소 변동될 수 있다. 신청과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체육진흥과 레포츠팀(860-867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용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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