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시는 12일 코로나19와 관련해 브리핑을 가졌다.

다음은 창원시가 12일 가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내용문 전문

□ 코로나19 발생 현황

우리 시는 어제 4,646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여 금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315,619명이며, 완치 286,451명, 치료 중 28,918명, 사망 250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4,646명의 거주지별 현황은 우리 시 거주자 4,475명, 김해(61명), 부산(23명), 함안(41명), 기타(46명) 등 타 지역 거주자 171명이며, 연령군별 현황은 18세 이하 1,078명(23.2%), 19~59세 2,614명(56.3%), 60세 이상 954명(20.5%)입니다.

□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전체 인구의 85.9%가 1차 접종을, 84.9%가 2차 접종을, 61.5%가 3차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12~17세 청소년의 61.8%가 2차 접종을, 18세 이상 성인의 71.5%, 60세 이상 고령자의 86.7%가 3차 접종을 완료하였습니다.

□ 시민께 드리는 당부말씀

RAT 확진을 통한 신속한 검사-치료 연계가 지속적으로 필요하고 확진자 발생 및 중증화 비율은 감소세로 전환했으나, 아직까지 신규 환자가 적지 않은 수준이며 위중증환자 발생도 높은 상황입니다.

이에, 정부는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전문가용 RAT) 양성 결과를 확진으로 인정하고 있는 것을 5월 13일까지 1개월 연장하여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 보건소 RAT(개인용) 양성자 대상 PCR 결과, 양성일치율이 90% 수준이며,

의료기관 RAT는 개인용 RAT 보다 정확도 및 검사양성률 높아 의료기관 RAT도 90% 이상의 높은 양성예측도를 보일 것으로 추정 어제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 RAT(개인용)를 중단하고 임시선별검사소(창원만남의광장, 마산종합운동장)를 운영 종료하는 등 코로나19 검사 및 환자 관리를 민간중심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감염 진단에 따른 진료 및 약 처방, 재택치료가 가능한 동네 병․의원이 계속해서 확충되고 있으므로 시민들께서는 호흡기 등 이상증상 시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찾아주시고, 양성 판정 시에는 의료진으로부터 주의사항 등 안내를 받고 재택치료에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6일부터 재택치료자도 진료 후 처방의약품을 대면 수령을 할 수 있으므로 약국 방문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 약국 내 조제․안내 공간과 코로나19 환자 구역을 분리(투명칸막이 설치 등), 주기적 환기, 확진자 별도구역 대기 또는 물리적 차단막 설치, 마스크(KF94 또는 동급 이상) 항상 착용, 손소독제 비치, 안내 포스터 부착, 환자와 1미터 거리 유지 상태에서 복약지도(비대면 유선 실시 가능)와 의약품 전달, 환자 대기시간 및 이동 동선 최소화 등

비대면 진료 후 의약품 수령은 여전히 가족, 지인 등 대리인 수령이 원칙이므로, 가급적 외출을 하지 않길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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