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에 지역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제공=합천군>

(합천=경남뉴스투데이) 글란츠 앙상블(대표 이은혜) 일동은 지난 7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에 지역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글란츠 앙상블 대표 이은혜 씨는 “멋진 연주를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와 합천군에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 앞에서 연주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또한 적은 금액이지만 고향인 합천군의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글란츠 앙상블은 기탁식을 마치고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연주회를 통해 삶에 지친 군민들의 어깨를 다독여주는 시간을 가졌으며,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학력 증진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합천여중, 삼가고, 합천중, 초계중, 야로중 등 5개의 학교에서 순회공연을 진행한다.

강동호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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