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취약계층을 위한 금융복지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창녕군은 지난 5일 저소득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금융복지상담 서비스’를 창녕군사례관리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운영했고 밝혔다.

군은 경상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 전문요원을 초빙해 생활부채와 채무조정 상담이 필요한 2가구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에서는 각 가구의 생활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이에 따른 적합한 해결책과 조언을 제공했다.

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A씨는 “가계부채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상담이 큰 도움이 됐다”라며, “조언해 주신 대로 차근차근 해결해 노력해서 경제적으로 재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창녕군은 앞으로도 지리적·시간적으로 금융복지상담센터 접근이 어려운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상담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영애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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