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9일 회화면 양지공원 일원에서 ‘2024년 회화면 주민총회 및 누구나 DAY 가을마켓 행사’와 연계하여 위원 및 직원 등 25여 명이 참석, 아나바다 나눔장터 운영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에 나섰다.<사진제공=고성군>

(고성=경남뉴스투데이) 회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호철, 민간위원장 백충실)은 19일(토) 회화면 양지공원 일원에서 ‘2024년 회화면 주민총회 및 누구나 DAY 가을마켓 행사’와 연계하여 위원 및 직원 등 25여 명이 참석, 아나바다 나눔장터 운영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 회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아직 쓸만한데 사용하지 않는 옷, 가방, 신발 등 물품과 직접 재배한 농산물 쌀, 고구마 등을 가져와 판매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독려했다.

특히, 이날의 판매 수익금은 416,000원을 모금하였으며 회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름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할 예정이다.

백충실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한 회원분들 덕분에 이 행사가 가능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행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조호철 면장(공공위원장)은 “회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회화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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