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림면 도요마을 리틀 포레스트 팜 체험농장<사진제공=김해시>

(김해=경남뉴스투데이) 김해시 생림면 도요마을(대표 권대도)은 도요힐링센터에서 지난 15일에 올해 확대 운영하여 진행하는 사업인 ‘리틀 포레스트 팜’ 개소식을 진행했다.

해당 개소식에는 체험자 20세대, 60여명이 참석하여 도요마을 소개 및 감자수확 체험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체험자들은 주말마다 농장을 방문해 다양한 농업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요마을은 ‘도요농부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교육을 진행하고, ‘팜파티’ 프로그램을 통해 원예체험 및 김장체험을 하는 등 체험자들이 농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 박민정씨는 “자연과 함께하며 힐링할 수 있고, 아이들이 흙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하며 먹거리교육도 되는 프로그램의 구성이 좋다며, 앞으로 체험할 다양한 프로그램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도요마을 권대도이장은 “리틀 포레스트 팜 체험농장 사업을 통해 체험자들에게 도요마을의 여유와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뿌듯하다며, 도시민들이 본인이 경작한 농작물을 수확함으로써 성취를 얻고 흙과 가까워지며 행복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요마을은 2~3개월 농촌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사업도 동시에 진행하는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김해시 귀농·귀촌의 주요 마을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윤수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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