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제조·가공업 영업 관리기록부 제작·배부<사진제공=거제시>

(거제=경남뉴스투데이) 거제시는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 89개소에 영업자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관련 법령 및 서식이 담긴 영업 관리기록부를 제작하여 배부한다.

이번 영업 관리기록부에는 영업자가 알아야 할 관련 법령과 법적 필수 서류 ▲생산작업기록, ▲원료수불부, ▲제품의 거래기록, ▲소비자 이물 신고 기록부 및 우수 관리 서류, ▲작업장 청소 상태 점검표, ▲공정별 관리점검표, ▲원부자자재 검수 점검표 등이 수록됐다.

시는 영업 관리기록부를 기존 식품 제조·가공업 영업자에게 우선 배부하고 신규 업소 등록 시 배부할 계획이다.

빈연화 위생과장은 “식품 제조·가공업 영업 관리기록부를 통해 관련 법규 위반으로 불편을 겪는 사례가 없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거제시의 식품 제조·가공업소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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