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진의원

(밀양=경남뉴스투데이) 조해진 의원(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이 22일,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 현안 사업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9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로써 조 의원은 올 한 해 총 229억원의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

조 의원은 지난 5월,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 8개 사업에 특별교부세 43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지난 10월에는 16개 사업에 96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주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주요 사업에 투입된다. 지역별로는 밀양시 24억원, 의령군 23억원, 함안군 23억원, 창녕군 20억원 등이다.

세부 사업별로는, 밀양 지역에 △사포산단~화영간 도시도로개설 4억 △신검세배수장 정비사업 11억 △외송배수장 정비사업 5억 △오수 저류시설 정비사업 4억 등 4개 사업에 총 24억 원이 반영됐다.

의령 지역에는 △지정~미도 208호선 확포장 9억 △용덕천 제방정비 10억 △마두지구 양수시설 설치 4억 등 3개 사업에 총 23억 원이 배정됐다.

함안 지역에는 △금천마을 진입도로 확포장 4억 △함안 금천지구 양수장 정비 3억 △법수 주물 소하천 정비 16억 등 3개 사업에 총 23억 원이 배정됐다.

창녕 지역은 △영산 구계도로 보행로 설치 6억 △성산 연당지구 재해위험지구 정비 11억 △남지 월상 소하천 정비 3억 등 3개 사업, 총 20억 원이다.

조 의원은 “이번에 특별교부세 90억 원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올 한 해 동안 특별교부세 총 229억 원을 확보하는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며 “우리 지역의 주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 한층 속도를 낼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다각적인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은 지난 5월에 밀양시 △상감교~한신더휴아파트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6억원, △밀양시 도래재 자연휴양림 교육체험시설 조성 6억원, 의령군 △궁류 사건 추모공원 조성사업 7억원 △의령천(대천지구) 호안보강공사 4억원, 함안군 △낙동강 바람소리길 조성사업 5억원, △백암소류지 제방보수 사업 2억원, △칠원 정골소하천 정비사업 3억원, 창녕군 △장마 동정3교 재가설 공사 10억원 등 총 43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

이어 지난 10월에는 밀양시 △평지배수장 정비사업 10억원 △당고개~남촌간 도로확포장 공사 6억원 △꿈꾸는 예술터 리모델링 사업 6억원 △예림지구 스마트 침수예방 사업 8억원, 의령군 △의령천(동동지구) 호안정비사업 5억원 △의령천(요도마을 주변) 하천 정비사업 8억원 △폭염대비 신반 전통시장 증발냉방장치 설치사업 2억원 △막곡지구 양수시설 설치사업 5억원 △군도21호선(상촌~태부) 도로확포장 공사 8억원을 확보했다.

또 함안군 △여항 내곡소하천 정비사업 3억원 △군북 명지1소하천 정비사업 3억원 △군도10호선(구포~어연간) 도로 확포장 6억원 △삼칠 공공하수처리시설 진입도로 설치사업 6억원, 창녕군 △창녕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 8억원 △창녕 추모공원 봉안당 증축공사 6억원 △대지 세거리교 재가설공사 6억원 등 총 96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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