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면 주민자치회<사진제공=남해군>

(남해=경남뉴스투데이) 고현면주민자치회(회장 정상봉)는 지난 16일 대장경판각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9월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진행됐던 사업(고현면주민자치회 사무실 조성과 개소식 개최, 선진지 견학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고, 특히 2022년 고현면 특성화 사업이 주요한 안건으로 심의됐다.

올해 특성화 사업은 고현면과 부산 수영구 남천1동이 함께하는 직거래 장터 운영이다.

지난 4월 고현면과 수영구 남천1동은 행정,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여 상생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도농상생 협약식을 맺은 바 있다.

고현면주민자치회는 향후 남천1동에서 추진하는 제4회 남치이 행복마을 작은 축제에 참여해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정상봉 고현면주민자치회 회장은 “올해도 고현면주민자치회가 순항중이며 남은 주요 일정을 잘 마무리하여 한 단계 도약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용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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