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사진제공=고성군>

(고성=경남뉴스투데이) 고성군은 지난 16일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시작하며 근로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성읍 공공실버주택 2층 강당에서 실시됐으며, 고성군 안전관리과 중대재해예방TF에서 강의를 맡았다.

군은 참여자들에게 산업안전보건법 전반에 관한 사항 및 작업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했고, 특히 심폐소생술 등 비상 상황 대처법과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이형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 경남 온열질환자는 100명을 넘은 상황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공공근로사업이 시행되는 4개월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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