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체육<사진제공=사천시>

(사천=경남뉴스투데이)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벌리공동육아나눔터가 8~9월 상시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신나는 유아체육 프로그램’이 어린이와 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벌리공동육아나눔터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4~7세 아동을 대상으로 신나는 유아체육을 2달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10일과 11일에는 태권도 공인 4단의 유아체육 전문가와 함께 하는 ‘쑥쑥유아체육 프로그램’, ‘튼튼 유아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대기 가정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이들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운동과 자세 그리고 아치운동에 필요한 운동을 신나고 재미있는 놀이로 진행된다.

사천시 벌리공동육아나눔터는 8월부터 11월까지 사천 관내 아동 대상으로 유아체육 및 토탈공예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상시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벌리공동육아나눔터(055-835-7763)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단순 체육활동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 출신 강사가 뭉친 근육을 푸는 법 등을 알려줘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현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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