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회 재활부스 운영<사진제공=의령군>

(의령=경남뉴스투데이)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 의령거점센터(의령군체육회)는 지난 11일 제8회 경상남도 지적장애인 축구대회에 맞춤형 스포츠 컨디셔닝 재활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마산대학교)와 의령거점센터(의령군체육회)가 선보인 본 서비스는 경상남도가 추진한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사업 거점센터 공모에 선정되어 2020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경남 내 의령군, 고성군에서 운영 중이다.

이날 재활부스에서는 선수 보호와 기량 증가를 도모하는 ‘경기 전·후 스포츠재활 프로그램 현장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내 20개 참가팀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한편 의령거점센터에서는 방문스포츠팀을 포함한 의령군민대상 상시 재활서비스, 스포츠재활관련 교육, 스포츠관광프로그램 개발 등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변완수 의령거점센터장은 “의령군이 방문스포츠팀 및 각종 전국규모 체육대회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영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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