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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도 산청군수 후보 공약 발표 기자회견허기도 무소속 산청군수 후보 공약발표 기자회견 열어

- “‘부자산청’,‘교육산청’,‘관광산청’반드시 실현 하겠다”

- 농축산업 4차 산업 역량 강화(AI, 디지털화) 등 23가지 세부적인 공약 제시

- 어르신 및 아이들에 대한 비전 제시“살고 싶은 산청 만들겠다”

허기도 산청군수 후보

(산청=경남뉴스투데이) 24일 오후 허기도 무소속 산청군수 후보는 산청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자산청’,‘교육산청’,‘관광산청’에 대한 세부적인 공약을 발표 했다.

허기도 후보는“고향 산청군을 살기 좋고 생명력 가득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했던 저의 발걸음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산청군을 대한민국 항노화 으뜸도시로 우뚝 서게 했다”면서“군수시절 전국지방자치단체평가 도내 1위(2018년 전국 6위), 기관청렴도평가 도내 우수기관 선정(2017년 군부2위) 등은 허기도가 어떤 사람인가를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흠이 많은 사람은 더 이상 산청군민을 대표할 수 없다. 산청군민들에게 떳떳한 사람이 산청군수가 되어야 한다. 1년 365일 땀 흘려 일할 수 있는 군수가 필요하다. 군민들의 삶과 복지 행복을 우선하는 군수가 필요하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또 허기도 후보는“제가 출마를 결심한 이후, 아주 짧은 시간에 공약을 정리하고 발표할 수 있었던 것은 평소 산청군의 발전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고, 지난 국민의 힘 산청군수 경선에 참여 했던 박우식 후보, 노용수 후보, 박우범 전 도의원 등 많은 분들과 정책연대가 있었기에 가능 했다”라며“요즘 산청군에는 정말 있어서는 안 될 금권선거에 관한 소문이 파다하고, 저희‘허브캠프’에 제보도 많이 들어오고 있으며 취재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금권, 관권 선거는 정말 뿌리 뽑아야 되는 범죄행위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허 후보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백내장 수술비’,‘무릎 관절 수술비’의 지원, 아이 기르고 교육시키기 좋은 산청을 만들기 위해‘어린이 복합문화센터 건립(도서관 및 장난감 대여 지원)’,‘군립 종일 돌봄센터 건립’의 추진, 남부와 북부, 지역 간 여러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군민소통위원회’를 설치 등을 설명했다.

또한 우리군의 우수한 공직자들의 능력과 지혜를 바탕으로, 군민에게 따뜻하게 봉사하고, 존경받는 공직자상이 되도록 제가 앞장 서고, 산청군의 공무원들이 산청군을 위해, 산청 군민을 위해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개선, 공정한 인사를 하도록 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한편 허기도 후보는 민선 6기 산청군수와, 9대 경남도의회(전반기)의장을 역임했다.

남병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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