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는 18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등에 대한 823차 브리핑을 가졌다.

다음은 진주시가 18일 가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등에 대한 제 823차 브리핑 내용문 전문

5월 18일(수)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입니다.

어제(17일) 브리핑 이후 4명(진주115889~115892번), 오늘(18일) 201명(진주115893~116093번)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16,093명이고, 완치자는 114,293명이며, 1,627명은 치료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103명입니다.

그동안 우리 시는 1,065,329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PCR)를 실시하였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으로는 전 시민의 86.4%가 1차 접종을, 85.4%가 2차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3차 접종률은 62.5%, 4차 접종률은 6.1%입니다.

기 확진자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 간격이 확진일 기준으로 설정·권고됩니다.

일반적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자연면역 획득으로 인하여 일정기간 재감염 가능성이 낮습니다.

이에, 중앙 방역당국은 더욱 효과적인 예방접종을 시행하기 위해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기 확진자에 대한 예방접종 간격을 확진일자를 기준으로 설정하였습니다.

기존에는 2차부터 4차까지 백신 접종 시 앞선 1~3차 접종과의 간격*만 고려되었으나 코로나19에 감염된 기 확진자는

▴1·2차 기초접종은 확진일로부터 3주 후,

▴3·4차 추가접종은 3개월 후 접종 받도록

예방접종 실시기준이 변경**되었습니다.

*【차수별 권고 접종 간격】 (1→2차) 8주, (2→3차) 3개월, (3→4차) 4개월

**【기존 실시기준】 확진자는 증상 회복 및 격리 해제 후 기초 및 추가접종 가능

다만, 이번 감염 후 접종 간격 설정은 안전성이 아닌 효과성을 고려한 조치이므로 권고 간격 이내에 해당하더라도 본인이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기존과 같이 접종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에 확진되기 전 이미 예방접종에 참여하신 분은 일반 접종 권고 간격*과 확진 후 간격을 동시에 고려하여 둘 중 늦은 시점 이후에 접종하시는 것이 권고됩니다.

*【차수별 권고 접종 간격】 (1→2차) 8주, (2→3차) 3개월, (3→4차) 4개월

아울러 해외*에서도 국가별로 감염 후 접종간격을 설정하여 기 확진자의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감염 후 접종 간격 : 미국 3개월(4.21.), 그밖에 호주·캐나다·영국 등 1개월~4개월 범위 내

시민들께서는 이미 확진되었더라도 더 나은 면역력 형성을 위하여 1·2차 기초접종(권고)은 꼭 완료하여 주시고, 본인 희망 시에는 3·4차 추가접종도 가능하므로 예방접종 추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60세 이상 어르신은 오미크론 유행 지속 및 신규 변이 바이러스 유행 등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중증·사망 예방에 효과적인 백신 4차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사망자 중 80대 이상이 약 61%를 차지하고 있어 80대 이상 어르신은 4차 접종을 통한 중증·사망 예방이 꼭 필요하므로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경과하신 경우 반드시 접종*을 완료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접종 방법 : 위탁의료기관 당일접종 및 사전예약*

*①누리집(https://ncvr.kdca.go.kr), ②전화(☎1339 또는 749-5577), ③읍면동 방문(신분증 지참)

감사합니다.

이미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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