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는 5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등에 대한 810차 브리핑을 가졌다.

다음은 진주시가 5일 가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등에 대한 제 810차 브리핑 내용문 전문

5월 5일(목)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입니다.

어제(4일) 브리핑 이후 5명(진주112721~112725번), 오늘(5일) 163명(진주112726~112888번)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12,888명이고, 완치자는 110,814명이며, 1,905명은 치료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75명입니다.

그동안 우리 시는 1,051,391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PCR)를 실시하였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으로는 전 시민의 86.3%가 1차 접종을, 85.4%가 2차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3차 접종률은 62.3%, 4차 접종률은 4.2%입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모임·행사 시 감염예방에 각별히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월 가정의 달에는 오늘(5일) 어린이날과 함께 어버이날 등으로 가족 모임·행사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시민들께서는 평소 일상에서부터 개인방역 6대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나와 가족의 안전을 도모하시기 바랍니다.

*➊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하기

➋ 올바른 마스크 착용으로 입과 코 가리기, 실내 음식물 섭취 등 마스크를 벗는 시간은 가능한 짧게

➌ 30초 비누로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에

➍ 1일 3회(회당 10분) 이상 환기, 다빈도 접촉부위 1일 1회 이상 주기적 소독

➎ 사적모임의 규모와 시간은 가능한 최소화하기

➏ 코로나19 증상 발생 시 진료 받고 집에 머물며 다른 사람과 접촉 최소화

특히, 야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된 만큼 모임·행사는 감염위험이 높은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의 실내 대신 야외 환경을 적극 이용하여 주시고, 가급적 실내에서는 모이는 시간이나 식사 중 마스크 벗는 시간을 가능한 짧게 가져 주실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발열·기침 등으로 코로나19 의심 시 모임·행사 참석은 절대 자제하시고, 특히 고령층 등 감염 시 중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과는 접촉을 최소화하여야 합니다.

아울러 오는 8일 어버이날을 전후하여 한시적 대면 접촉면회가 허용된 요양병원·시설에 많은 면회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면 접촉면회 허용기간은 오는 22일*까지 예정되어 있으므로 면회객께서는 밀집도 완화를 위해 병원·시설의 사전예약제를 지켜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4.30.~5.22.

사랑하는 부모님, 가족과의 만남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이뤄지기 위해서는 병원·시설의 철저한 사전준비와 입원·입소자 및 면회객의 면회수칙 준수가 필수적입니다.

병원·시설에서는 종사자 사전교육, 면회객(보호자) 안내, 사전예약제 시행, 1인실 또는 별도 면회 공간 마련 등 필요한 조치를 반드시 이행하시고, 면회객께서는 예방접종* 및 확진 후 격리해제** 등 면회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신 뒤 병원·시설 안내에 따라 발열 체크, 손 소독, 코로나19 음성 확인, 마스크 상시 착용, 음식물 섭취 불가 등 면회수칙을 꼭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미 확진자 기준 입원·입소자 4차 접종, 면회객 3차 이상 접종 또는 기 확진자 기준 입원·입소자 및 면회객 2차 이상 접종

(단, 미 확진자 17세 이하 입원환자·입소자는 접종력 무관, 면회객은 2차 이상 접종)

**격리해제 3일부터 90일 이내면 접종력 관계없이 면회 가능

또, 가족이 함께 여행에 나설 경우 타인과의 접촉을 자제하고 동행인 위주로 일정을 보내 감염 전파 가능성에 대비하실 것을 권하며, 자택 복귀 후 출근·등교 일상 복귀에 앞서 의심증상이 있다면 꼭 진단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미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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