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시는 22일 코로나19와 관련해 브리핑을 가졌다.

다음은 창원시가 22일 가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내용문 전문

□ 코로나19 발생 현황

우리 시는 어제 1,491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여 금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338,004명이며, 완치 324,891명, 치료 중 12,840명, 사망 273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1,491명의 거주지별 현황은 우리 시 거주자 1,424명, 김해(23명), 부산(15명), 함안(14명), 기타(15명) 등 타 지역 거주자 67명, 연령군별 현황은 18세 이하 284명(19.1%), 19~59세 843명(56.5%), 60세 이상 364명(24.4%)입니다.

□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전체 인구의 85.9%가 1차 접종을, 85.0%가 2차 접종을, 61.7%가 3차 접종을, 0.8%가 4차 접종을 완료하였고, 12~17세 청소년의 61.8%가 2차 접종을, 18세 이상 성인의 71.6%, 60세 이상 고령자의 86.8%가 3차 접종을 완료하였습니다.

□ 시민께 드리는 당부말씀

포스트 오미크론에 따른 점진적 일상 회복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자율방역 체계로 전환함에 이어 4월 25일부터 코로나 19 감염병 등급이 1급 감염병에서 2급 감염병으로 조정됩니다.

다만 4주간의 이행기 동안은 확진자 격리 의무가 유지되며 현재와 동일하게 재택치료 체계를 유지할 예정입니다.

이행기 이후 안착기에는 확진자의 격리 의무가 격리 권고로 변경됨에 따라 확진자는 집에서 건강관리를 하고, 필요시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 방문하여 대면 진료 및 처방을 받게 됩니다.

확진자가 불편 없이 코로나 질환뿐만 아니라 기저질환에 대해서도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외래진료센터를 지속 확충하는 등 일반 의료대응 체계로의 전환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다음 주부터는 코로나 19 감염병 등급 조정과 함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또 한 걸음을 내딛게 됩니다.

하지만 코로나 19와 공존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자율적인 방역 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해집니다.

나 자신은 물론 주변인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개인별 위생관리를 통한 감염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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