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예학, 복지원예, 상담심리 등 복지원예사 양성 기본과정 교육

경남도농업기술원

(진주=경남뉴스투데이)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은 오는 22일까지 2022년도 경남원예치료대학 교육생을 시·군 농업기술센터 추천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경남원예치료대학은 5월 3일 개강을 시작으로 8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총 18회)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이론 70시간, 실습 20시간으로 전체 90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모집대상자는 경남에 주소를 둔 실거주자로 시·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의 추천을 받아 시군별 2명 이내로 선발하게 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거주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2년간 경남원예치료대학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였으나, 임상실습 부족으로 인한 현업 적응에 어려움이 있고, 교육의 질 향상을 요구하는 참여자들의 목소리가 높아 올해는 30명 이내로 대면수업과 실습으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특히, 올해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농촌교육농장에서 대부분의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생이 체감하는 실습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손창환 기술보급과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국민의 피로도 누적되었는데 이런 시기에 국민정서를 회복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 우수한 복지원예 인력이 배출되어야 한다” 라고 전하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서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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