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152명 발생

(거창=경남뉴스투데이)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일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152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152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3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21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0명(6.6%), 10대 23명(15.1%), 20대 12명(7.9%), 30대 15명(9.9%), 40대 21명(13.8%), 50대 12명(7.9%), 60대 이상 59명(38.8%)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00명(65.8%), 면지역 44명(28.9%), 타 지역 8명(5.3%)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 10인, 영업시간 제한이 24시까지로 완화된 방역수칙이 적용된다”며 “유행 감소세 전환 시 정부에서 실내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모든 조치 해제를 검토할 계획인 만큼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하여 마지막까지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영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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